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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너지기본계획 2차 공청회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의견서 국가에너지기본계획 2차 공청회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의견서 6월 4일 지식경제부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 2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유가 문제 및 기후변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한 논의는 매우 체계적이며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준비 중에 있는 2차 공청회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어 이에 대해 문제제기와 함께 시정을 요구한다. 첫째, 6월 4일 열릴 국가에너지기본계획 2차 공청회는 ‘공청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지만 실제 공청회가 될 수 없다. 흔히 ‘공청회’는 ‘안’을 바탕으로 찬성과 반대 측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4일 진행예정인 국가에너지.. 더보기
[성명서] 기름값이 뛰고 있는데 원전증설이 해답인가? - 핵발전소 증설계획 언론보도에 대한 청년환경센터 입장 기름값이 뛰고 있는데 원전증설이 해답인가? - 핵발전소 증설계획 언론보도에 대한 청년환경센터 입장 - 최근 온 국민이 고유가로 고통받고 있다. 특히 고유가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이 극히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석유를 많이 소비하는 대형화물차나 중소상인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화물차는 물론, 면세혜택을 받는 농업용, 어업용 석유의 경우에도 많은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일 각 언론들은 “정부가 고유가 대책으로 핵발전소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현재 가동 중인 20기의 핵발전소와 건설-계획 중인 8기의 핵발전소 이외에도 최소 9기의 핵발전소를 건설하여 핵발전의 비중을 55~60%까지 늘리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보기
인도네시아 진흙화산 2년간 '펑펑'…12개 마을 삼켜 작년 인도네시아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들어왔을 때 처음 들었던 사안이다. 2년동안 진흙이 펑펑쏟아져 나온다는 사실도 신기하고, 이를 막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것도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 http://en.wikipedia.org/wiki/Sidoarjo_mud_flow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29/2008052901395.html 인도네시아 진흙화산 2년간 '펑펑'…12개 마을 삼켜 진흙막기 공사 속수무책…가스 굴착공사 관련설 분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州)에 위치한 시도아르조 지방의 진흙화산이 만 2년간 진흙을 분출하면서 인근 12개 마을이 진흙에 묻히고 3만6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내고 있다. 시도아르조 화산은 2006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