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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난

[포츠난에서] 온실가스 감축 발목 잡는 원자력 - 위기를 틈타 부활을 노리는 그들을 보라 프레시안 원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1209101623 "위기를 틈타 부활을 노리는 그들을 보라" [포츠난에서] 온실가스 감축 발목 잡는 원자력 기사입력 2008-12-09 오전 10:41:22 기후변화협약 제14차 당사국 총회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폴란드 포츠난에서 열린다. 160여 개국에서 약 9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200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다하는 2013년부터 시작될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논의된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2009년 11월 코펜하겐에서 채택될 코펜하겐의정서의 틀이 결정될 예정이다. 은 현지를 방문한 환경단체 활동가의 연속 기고를 총회가 마무리되는 12.. 더보기
12/6 기후변화 NGO 행진 [기후변화협약(UNFCCC COP14)] * 이 글은 2008년 12월 6일자 기후변화협약 총회 참가 중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설명을 한 내용입니다. 회의 및 구체적인 일정은 http://nonukes.tistory.com/59 을 참조해 주세요. 매년 기후변화협약 회의는 11월 마지막주 혹은 12월 첫주 월요일부터 2주동안 열립니다. 그 중 중간에 끼여 있는 토요일은 언제나 집회가 있는 날입니다. 국제적으로 공동행동을 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올해는 12월 6일이 바로 그날이었습니다. 12시부터 포즈난 시내 Plac Wolnosci 에서 시작한 행진은 회의장이 열리는 국제 전시장까지 이어졌습니다. 저는 오전에 사이드 이벤트가 있어 약 1시경에 트램을 타고 이동 중 집회 행진 대열에 트램이 더 진행하지 못하면서 중간에 결합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 더보기
[기후변화협약(UNFCCC COP14)] 12/10 에너지 기술전시회 둘러보기 10일은 정부 협상단 회의만 있고 사이드 이벤트 등 관련 일정이 없는 날입니다. (이슬람 휴일과 겹쳐 일요일과 화요일 이틀이 쉬는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정리하지 못했던 자료를 정리하면서 회의장 바로 옆에서 열리는 에너지 기술전시회를 둘러 보았습니다. 전시회 포스터입니다. 민들레 홀씨를 풍력발전기로 바꾼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영어 포스터가 있었는데, 이건 폴란드어 포스터입니다. 전시회의 주 내용이 기술적인 것들입니다. 흔히 산업체 전시회에서 보는 것처럼 자기 생산품 내 놓고 전시하기에 사실 볼만한 것들이 많지 않은 전시회였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탄소 배출량을 표시한 거대한 공입니다. 나라별 1년 1인당 배출량을 표시한 것입니다. 미국 21톤부터 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Burkina F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