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후핵연료

[발표자료] 현재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진행에 대한 단상 - 2014.3.18.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원전특위 강연자료 현재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진행에 대한 단상 2014.3.18.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1. 공론화 위원회 출범 이전의 상황○ 공론화 방식에 의한 사용후핵연료 관리는 시민사회단체의 요구사항이었다.- 2003년 부안 핵폐기장 문제가 불거진 이후 핵폐기물 문제의 ‘사회적 공론화방식’에 의한 해결은 시민사회단체의 일관된 요구사항이었다. - 이 연장선에서 2004년 지속가능위원회 공론화논의, 2007년 국가에너지위원회 사용후핵연료 TF논의 등에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였고, ‘공론화 추진’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았다. - 같은 맥락에서 2009년 이명박정부에서의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추진 전면 연기에 대해 시민사회는 부정적인 입장을 발표하였다.- 시민사회의 요구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되는데 △ 법적 절차에 .. 더보기
[펌/모집] 11월 G20 행사를 함께 준비할 수습활동가(인턴)를 모집합니다. 에너지정의행동에서 G20(11/11~12) 기간에 맞춰 개최될 "(가칭) 한-일 시민사회포럼"을 함께 준비할 수습활동가(인턴)를 모집합니다. 이번 "(가칭) 한-일 시민사회포럼"은 최근 몇년간 진행되어 온 한국-일본의 탈핵운동 흐름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원자력 르네상스의 허상과 핵확산 위협에 맞선 한-일 양국 시민사회의 공동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함께 할 활기차고 적극적인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에너지정의행동 G20 한일시민사회포럼 준비 수습활동가(인턴) 모집 * 선발인원 : 1~2명 * 지원자격 : 핵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 학생 * 활동기간 : 2010년 9월~11월. * 활동방식 : 1주일에 2~3일 이상(반상근 이상) 가능한.. 더보기
[성명서] 유치 환호가 아니라, ‘핵 없는 세계 만들기’에 한국이 기여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 2012년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에너지정의행동 성명서 - 유치 환호가 아니라, ‘핵 없는 세계 만들기’에 한국이 기여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 2012년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에너지정의행동 성명서 - 핵안보정상회의 유치? 이건 월드컵과는 차원이 다른 행사이다. 어제(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차기 회의 장소로 대한민국을 만장일치로 발표했다. 작년 오바마 대통령이 체코 프라하에서 ‘핵 없는 세계’를 주창한 이후, 올해 5월부터 열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 회의를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는 최근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I)의 후속협정이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조인됨에 따라 더욱 기대감을 모은 회의였다. 이번 회의는 세계 47개국 정상이 모여 핵안보 문제를 논의했다는 점에서 기존보다 한 걸음 나아간 것이 분명하지만, .. 더보기
[성명서] 한국 정부는 핵확산 위험이 높은 파이로프로세싱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의견 교환에 대한 에너지정의행동 성명서 에너지정의행동 성명서 (140-821)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43-9 3층 전화)02-702-4979/팩스)02-704-4979/ http://energyjustcie.kr 《2010년, 청년환경센터가 에너지정의행동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국 정부는 핵확산 위험이 높은 파이로프로세싱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의견 교환에 대한 에너지정의행동 성명서 - 한미원자력협정개정, 경제성, 외교문제에도 진행하려는 시도 오늘(28일) 국내 언론들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우리나라 외교통상부 차관이 미 백악관, 국무부, 에너지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우리 정부는 그동안 수차례 의사를 밝혀온 파이로프로세싱(Pyrop.. 더보기
[기고/시민과학]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면 경주 방폐장처럼 된다. - 경주 방폐장을 둘러싸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는 문제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면 경주 방폐장처럼 된다. - 경주 방폐장을 둘러싸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는 문제들 - 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대표) 19년만의 숙원사업 경주 방폐장 우리나라에서 상업용 원자로가 가동을 시작한 것이 1978년의 일이다. 우리 사회의 민주화 정도가 낮고, 국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던 군사독재정부 시절, 정부의 핵발전소 건설 계획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미국과 유럽이 1979년 드리마일 핵사고나 1986년 체르노빌 핵사고를 거치면서 점차 탈핵발전을 선언했던 경험을 제대로 공유하지 못한 원인이 되었다. 사회적 경험과 공유없이 추진된 핵발전소 증설 계획은 결국 ‘무비판적’인 핵발전소 증설로 이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사회 전반에 민주화가 진척됨에 따라 그.. 더보기
美 DOE, GNEP(글로벌 핵에너지 파트너쉽) 취소를 발표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근데 Atomic 을 원자력으로 번역하는 건 당연한데, Nuclear 를 원자력이라고 번역하는 건 좀 안맞지 않나...? 그리 '핵'이 싫은가? ------------------------------------------------------- 미국 에너지부(DOE) 대변인은 글로벌 원자력에너지 파트너십(GNEP)의 미국내 추진계획이 취소되었음을 공식 확인하였다. DOE 부대변인 젠 스투츠먼(Jen Stutsman)은 4월 15일자 성명에서 “에너지부는 지난 행정부 시절의 GNEP 프로그램을 계속하지 않기로 이미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인 핵연료주기 연구개발 프로그램은 계속될 것이지만 단기적인 재활용시설의 건설이나 고속로의 개발은 중단할 것”이라고 말하고 “G.. 더보기
오바마 정부가 유카 마운틴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계획을 중단시키다. 미국 정권이 바뀌고 예상되었던 것들이 하나씩 진행되고 있다... http://www.world-nuclear-news.org/newsarticle.aspx?id=24743 Obama dumps Yucca Mountain 27 February 2009 Work on disposing of radioactive waste at Yucca Mountain has all but stopped after President Barack Obama's budget blueprint yesterday. A new strategy for permanent storage is to be developed. A cross section of the Yucca planThe confirmation came with the f.. 더보기
[성명서]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는 ‘추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추진할 지가 중요하다.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는 ‘추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추진할 지가 중요하다. - 지식경제부의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 추진 보도에 대한 청년환경센터 입장 - 지식경제부가 올해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오늘(8일) 언론을 통해 일제히 보도되었다. 언론보도가 맞다면 지식경제부는 2월에 “공론화 추진단”을 구성하여 내년 초까지 “방사성폐기물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몇 차례 간헐적으로만 이야기되던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가 이제 시작되는 것이다. 사용후핵연료문제의 공론화는 그동안 많은 논점만 제시되었을 뿐 어떠한 합의나 진척도 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원자력계와 시민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국가에.. 더보기
[성명서] 고속로와 핵연료재처리가 주도하는 녹색성장계획이 오히려 ‘녹색’을 갉아먹고 있다. - 255차 원자력위원회의‘미래 원자력연구개발 중·장기 계획’에 대한 청년환경센터 입장 고속로와 핵연료재처리가 주도하는 녹색성장계획이 오히려 ‘녹색’을 갉아먹고 있다. - 255차 원자력위원회의‘미래 원자력연구개발 중·장기 계획’에 대한 청년환경센터 입장 - 오늘(22일) 255차 원자력위원회(위원장 한승수 국무총리)는 ‘미래 원자력시스템 연구개발 장기추진계획(이하 미래원자력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이 계획은 “원자력을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축으로 강조”하며, 차세대 원자로 기술의 하나인 소듐냉각고속로(SFR)와 이를 연계한 파이로(Pyro)핵연료 기술개발, 핵발전을 이용한 수소생산시스템(VHTR) 등에 대한 신기술 개발 계획을 담고 있다. 그동안 미래원자력계획은 많은 논란꺼리가 있음에도 공론화과정 없이 핵산업계 내부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되어 왔다. 프랑스, 일본 등이 안전성 논.. 더보기
PATEROS by SCK-CEN(Belgium) http://www.sckcen.be/pateros/ PATEROS Partitioning and Transmutation European Roadmap for Sustainable nuclear energy Almost 2 billion people around the world have no access to electricity and the problem will worsen as the global population continues to grow. The World Energy Council’s WEC Statement 2000 points out that although global reliance on fossil fuels and large hydro will remain strong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