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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겨레21]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때 대피 체계 혼란으로 50여 명 사망한 후타바 병원의 참극 참사는 재난과 다르게 온다 [2014.06.02 제1013호][특집2]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때 대피 체계 혼란으로 50여 명 사망한 후타바 병원의 참극… 2차 재난을 막는 것은 국가 전체의 문제, 고리 핵발전소 ‘현장조치 매뉴얼’은 참조해야 원문 :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7136.html 일본 후타바 병원은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4.5km 떨어진 곳에 있던 정신병원이다. 350개 병상에 대부분 치매·정신질환 환자가 있었고, 평균연령 80대로 고령자가 대부분이었다. 고령 환자인 탓에 암과 일반 질병을 함께 앓는 이가 여럿이었다. 정신과 말고도 내과·신경과 진료를 함께 받아야 했다. 첫 번째 버스 떠나고 오쿠마정 ‘대.. 더보기
일본산 수입수산물(대구,명태,고등어 등) 방사성물질 검출 현황 * 2013.8.1.자로 페이스북에 쓴 글을 공유하기위해 게시판에 다시 올립니다. 며칠전부터 '방사능 괴담'이 돌고 있다는 이야기가 SNS를 중심으로 떠돌더니, 이제는 오프라인 신문은 물론, 정부에서도 '괴담' 잡기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는 '호주 정부가 방사능때문에 일본 국민에 대한 비자발급을 중단했다'(나도 페이스북에서 몇달전이런 이야기를 보고 참 황당하고 생각했다.)는 이야기처럼 정말 근거없는 이야기부터 탈핵단체를 도매금으로 괴담단체로 묶는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괴담'이 정말 괴담이라면 이건 없어져야 한다. 사회 혼란만 가중시킬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괴담이 아니라 현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 한다면 정부는 이에 대한 대비책을 내놓아야 한다. 몇주 전 식약처에서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 더보기
냉동명태/생태 수입국 순위 :: 동태는 97% 이상이 러시아산, 생태는 93% 이상이 일본산 * 2013.8.1. 자로 페이스북에 쓴 글을 공유하기에 게시판에 다시 올립니다. 오늘도 전화오는 기자 중 절반은 '괴담'이야기 질문.. 방사능 식품 오염 문제는 후쿠시마 직후 열심히 보고 지금은 잘 안봐서 몇몇 자료 찾고 있다. 그러면서 본 관세청 식품 수입통계. 다른 자료는 모두 1990년부터 자료가 있는데 냉동 명태는 2012년부터 있다. 코드가 바뀌었다는데, 옛날코드 찾으려면 시간이 더 걸릴 듯하다. 일단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산 냉동명태는 거의 수입되지 않고 있는 건 사실인듯.. 국적을 속이는 것은 어짜피 공식통계에 안잡힐 것이고 러시아와 일본이 공동수역에서 잡는지도 잘 모르겠다. 생태는 일본산이 다수이다. 이 역시 국적을 속일 수 있으나 굳이 일본산이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일단은 여기.. 더보기
후쿠시마 핵발전소 주변 피난구역 현황(2013.7.26. 현재) 2013.8.8. 페이스북 글쓰기. 방사능 괴담 논쟁의 핵심은 수산물이지만, 처음 제기될 때는 후쿠시마 피해범위도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현재 후쿠시마가 어떤 상태인가 하는 것인데.. 기자들에게 비슷한 질문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일본은 출입통제구역을 조금씩 줄이고 있습니다. 연간 피폭선량 20mSv를 기준으로 그 이하를 떨어지면 '피난표시해제준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안타깝다는 것은 연간 피폭선량 기준을 20mSv로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본 내에서도 그간 논란이었던 지점입니다. 너무 높기 때문이지요. 이 구역 재편은 한꺼번에 이뤄지지 않고 수시로 바뀌고 있어서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지 않으면 내용을 알기도 힘듭니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반경 20km.. 더보기
NoNukes Festa 2009 - 방사능을 방출하지 않는 에너지로! / 10.3 NO NUKES FESTA 2009 〜放射能を出さないエネルギーへ〜 일본 반핵운동진영이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 일본반핵운동에 찬사를 보낸다. --------------------------------------------- "NoNukes Festa 2009 - 방사능을 방출하지 않는 에너지로!" 10 월 3 일 일본 도쿄에서 원자력 정책의 전환을위한 전국 집회를! 실행위원회 결성 참여 요청 원자력을 추진하는 측의 움직임이보다 시끄럽게되고있다. 자원을 많이 낭비하면서 일본에는 자원이 없다 원전과 플루토늄 이용은 전진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재처리도 필요하다 같은 논리를 반복하고있습니다. 또 온난화 방지에 원전이 봉사 등의 선전도 매일 같이 미디어를 통해서 떠내려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태를 보면, 구호와 달리, 로카쇼재처리 공장 "몬.. 더보기
総合科学技術会議 基本政策推進専門調査会 分野別推進戦略総合PT 일본의 환경에너지기술혁신계획 중 에너지파트에 대한 PT이다. 우리나라의 미래원자력R&D 계획에 비해 더 핵발전 지향적이고, CCS나 IGCC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 시기적으로는 한국이 조금 일찍발표했지만, 조만간 일본의 계획을 한국이 쫒아가지 않을까한다. http://www8.cao.go.jp/cstp/project/bunyabetu2006/energy/10kai/haihu10.html 総合科学技術会議 基本政策推進専門調査会 分野別推進戦略総合PT エネルギーPT会合(第10回) 平成21年2月23日(月) 17:00~19:00 於:中央合同庁舎4号館 共用1214会議室(12階) 1.開会 2.議題 (1)環境エネルギー技術革新計画の戦略的推進について (2)第3期科学技術基本計画におけるフォローアップについて (3.. 더보기
거꾸로 가는 에너지정책 막아선 일본 시민들 함께사는 길 2008년 9월호 원고 http://hamgil.or.kr/bbs/zboard.php?id=200809&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 거꾸로 가는 에너지정책 막아선 일본 시민들 / 이헌석 핵에너지를 둘러싼 논란의 역사는 길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무기가 처음 사용되었을 때는 물론이고 냉전 시 각국의 군비경쟁 속에서 핵무기 확산은 언제나 중요한 논란거리였다. 이전의 어떤 기술보다 파괴력이 컸으며 그 피해가 세대를 넘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후 핵무기를 중심으로 한 논란은 아이젠하워 미국 전 대통령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Atoms for Peace)’ 선언 이후 .. 더보기
2008 반핵아시아 포럼에서 채택한 일본정부에 보내는 '요망서(要望書)' 要望書 甘利明経済産業大臣殿 高村正彦外務大臣殿 2008年7月1日 このところ地球温暖化防止を口実に、日本をはじめ世界の原子力産業は、原発建設を進める動きを活発化させている。日本では国内の新規建設が頭打ちとなっ ていることから、日本政府と原子力産業は、アジア諸国など海外への原子力輸出策を強化している。さらに原発を「クリーン開発メカニズム」(CDM)の対 象にするよう、国際交渉の場で働きかけている。 危険な気候変動を免れるには、今後10年ほどのうちに二酸化炭素の排出量を減少へと転じさせる必要があるとされる。残された時間が少ないなか、原発は設 置計画から運転までに通常10年以上かかる。たとえば2005年にフィンランドで着工され、現在建設中のオルキルオト原発3号機の場合、すでにその設置 コストは想定されていた額より50%も膨れ上がり、2年半もの遅れが生じている。この6月に国際エネルギー機関.. 더보기
일 음악가 사카모토 반핵운동 나서 사카모토 류이치라는 음악가에 대해선 잘 모른다.. 얼마전 일본에 갔을때 이 사람 이야기를 들었다. 로카쇼무라 핵재처리에 반대하는 음악가.... 예민한 문제에는 발언을 삼가하는 우리나라와는 분명히 다른 모습일 것이다. 최근 쇠고기 광우병 문제에 발언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앞으로는 사회적 문제에 관심있는 연예인들이 늘어나기를 바랄 따름이다... ---------------------------------------------------------------- http://media.daum.net/foreign/asia/view.html?cateid=1042&newsid=20060620202608360&cp=hani 일 음악가 사카모토 반핵운동 나서 한겨레 | 기사입력 2006.06.20 20: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