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온난화

[펌/모집] 11월 G20 행사를 함께 준비할 수습활동가(인턴)를 모집합니다. 에너지정의행동에서 G20(11/11~12) 기간에 맞춰 개최될 "(가칭) 한-일 시민사회포럼"을 함께 준비할 수습활동가(인턴)를 모집합니다. 이번 "(가칭) 한-일 시민사회포럼"은 최근 몇년간 진행되어 온 한국-일본의 탈핵운동 흐름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원자력 르네상스의 허상과 핵확산 위협에 맞선 한-일 양국 시민사회의 공동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함께 할 활기차고 적극적인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에너지정의행동 G20 한일시민사회포럼 준비 수습활동가(인턴) 모집 * 선발인원 : 1~2명 * 지원자격 : 핵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있는 청년. 학생 * 활동기간 : 2010년 9월~11월. * 활동방식 : 1주일에 2~3일 이상(반상근 이상) 가능한.. 더보기
[기고/우리와다음]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정부와 환경단체의 다른 생각 - 앞서가는 세계 각국, 출발점에도 서기 싫어하는 대한민국 2009년 10월 작성.원 문보기 : http://eco.antp.co.kr/13877 앞서가는 세계 각국, 출발점에도 서기 싫어하는 대한민국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정부와 환경단체의 다른 생각 이헌석 greenreds@eco-center.org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 1997년. 일본의 옛 수도이자, 우리나라의 경주처럼 조용하고 깨끗한 역사도시 교토에서 전 세계 각국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안을 합의하고 이를 문서로 만들었다. 이후 10여 년 동안 지구온난화는 전 인류에게 새로운 화두가 되었고, 교토의정서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보았을 단어’가 되었다. 교토의정서 당시 많은 환경단체들은 선진국들의 감축안(평균 5.2%)이 너무 낮은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고, 탄소거.. 더보기
볼리비아의 기후변화 민중회의 제안. 볼리비아 대통령이 올해 4월 기후변화 민중회의를 제안했습니다. 작년 기후변화협약회의가 있을 당시부터 이야기가 나오던 것인데, 1월 5일자로 공식 제안을 했습니다. 올해 기후변화협약 회의가 멕시코에서 열리기도 하고, 중남미쪽 좌파정권들이 여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어서 볼리비아의 제안은 매우 의미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제안문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PEOPLES' WORLD CONFERENCE ON CLIMATE CHANGE AND MOTHER EARTH'S RIGHTS* Considering that climate change represents a real threat to the existence of humanity, of living beings and our Mother Earth.. 더보기
[기고/한겨레21] 대자본이 생태 파괴하며 만든 수력·조력발전이 대안이 되겠는가…소규모 분산형’ 미래 에너지 체제 고민해야 영국 셀라필드 핵발전 단지, 프랑스 랑스 조력발전소 지역, 덴마크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를 다녀와서 쓴 한겨레 21 기고입니다. 하나의 글처럼 되어 있지만, 아래 핵관련 글을 BOX 기사로 별도로 나간 기사입니다. 사진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http://h21.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26429.html 에서 확인하세요 --------------------------------------------------------------------------- ‘짙은 녹색주의’ 없는 기후대책은 재앙 [2010.01.01 제792호] [기고] 대자본이 생태 파괴하며 만든 수력·조력발전이 대안이 되겠는가… ‘소규모 분산형’ 미래 에너지 체제 고민해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 더보기
온실가스 감축, 그 이면에서 짚어져야 할 문제들 - 에너지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 - 온실가스 감축, 그 이면에서 짚어져야 할 문제들 - 에너지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 - 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기후변화협약, 우리에겐 무슨 의미인가? ― 1997년,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이 제정된 이래 12년의 세월이 흘렀다. ― 유연성체제(flexible mechanism)를 포함하고 있어 많은 환경단체의 비판을 받으며 제정된 교토의정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인류에게 ‘기후변화문제’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공하였다. ― 그간 IPCC를 비롯한 전 세계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활동에 의한 것이며, 매년 기후변화가 가속화되어 금세기 말에는 최대 6.4℃의 온도 상승을 비롯 생태계 피해는 물론, 경제적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매년 12월이.. 더보기
[강연자료] 기후변화시대, 에너지를 다시 생각하다 2008년 11월, 한국 외대 국제리더쉽협회 주최 "기후변화시대, 에너지를 다시 생각하다" 강연의 강연자료입니다. 목차 * 용어 다듬기 * 우리나라 에너지 현황 * 에너지 문제를 다시 생각한다. * 우리의 결론은.... 더보기
[강연자료] 전기 에너지의 불편한 진실 2008년 9월 녹색연합 주최로 있었던 "전기 에너지의 불편한 진실" 강연자료(PPT)입니다. 목차 * 전기란 무엇인가? * 전기를 알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 * 전기, 집으로 들어오기까지 * 집에서 바라보는 전기 * 전기에너지 불편한 진실. 더보기
[의견서] ‘녹색성장기본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의견서 - ‘녹색성장기본법’은 녹색의 탈을 쓴 개발 악법입니다. ‘녹색성장기본법’ 관련 보도자료 녹색성장기본법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일동 보도자료 ■ ‘녹색성장기본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의견서 ■ ‘녹색성장기본법’은 녹색의 탈을 쓴 개발 악법입니다. ‘녹색성장기본법’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아니라 국민들 사이에 논쟁과 불신의 대상이 되어왔던 4대강 정비사업으로 포장한 한반도 대운하, 핵 산업 활성화, 물 산업 민영화,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민영화를 위한 법에 불과합니다.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설립준비팀은 지난 1월 15일, 녹색성장기본법을 입법 발의했고, 이달 28일 공청회, 29일 의견수렴 완료, 2월 입법을 목표로 급박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색성장기본법’은 녹색성장이라는 목표와 전략 아래 국가의 모든 계획 특히, 에너지기본계획,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 국토.. 더보기
[네이버 모금함] 기후변화시대, 에너지 전문 뉴스 만들기 올해 만들고자 하는 뉴스레터 종자돈 마련 모금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후변화시대, 에너지 전문 뉴스 만들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RdonaView.nhn?thmIsuNo=4&rdonaNo=H000000018515 기후변화시대, 해법은 모두 각각입니다. 이제 지구온난화와 이로 인한 기후변화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상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온실가스를 배출해 온 선진국이나, 이제 막 산업화를 시작한 후진국, 개발도상국이나 기후변화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해법입니다" 그러나 해법은 모두 다릅니다. 배출권거래 등 기후변화문제를 상품화하고 있는 이들. 핵발전, 대규모 재생가능에너지 등 환경적 문제를 안고 있는 방법을 주.. 더보기
12/2 유럽핵학회 청년그룹(ENS YGN) 토론회!! [기후변화협약 총회(UNFCCC COP14)] * 이 글은 2008년 12월 2일자 기후변화협약 총회 참가 중 찍은 사진을 중심으로 설명을 한 내용입니다. 회의 및 구체적인 일정은 http://nonukes.tistory.com/55 을 참조해 주세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저는 일본 친구들 숙소에 엊혀(!)있었습니다. 여기는 일본 친구들의 숙소의 뒷마당입니다. 'ㅁ'자 아파트의 가운데 마당입니다. 몇 번 본 유럽의 아파트는 대부분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면 가운데 마당이 있고, 주변에 집들이 둘러싼 4-5층 규모의 아파트. 오래된 듯한 외관과 리모델링된 상가와 내부는 오래된 물건을 좋아하는 유럽인들의 생활 모습입니다. 포츠난 중앙역 출구에는 COP14 참가자들을 위한 안내부스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색깔인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