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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

[발표자료] 현재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진행에 대한 단상 - 2014.3.18.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원전특위 강연자료 현재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진행에 대한 단상 2014.3.18.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1. 공론화 위원회 출범 이전의 상황○ 공론화 방식에 의한 사용후핵연료 관리는 시민사회단체의 요구사항이었다.- 2003년 부안 핵폐기장 문제가 불거진 이후 핵폐기물 문제의 ‘사회적 공론화방식’에 의한 해결은 시민사회단체의 일관된 요구사항이었다. - 이 연장선에서 2004년 지속가능위원회 공론화논의, 2007년 국가에너지위원회 사용후핵연료 TF논의 등에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였고, ‘공론화 추진’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았다. - 같은 맥락에서 2009년 이명박정부에서의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추진 전면 연기에 대해 시민사회는 부정적인 입장을 발표하였다.- 시민사회의 요구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되는데 △ 법적 절차에 .. 더보기
[기고/민중의소리] UAE 핵발전소 수출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 열광적 환호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봐야 원문 보기 : http://www.vop.co.kr/A00000276957.html UAE 핵발전소 수출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기고] "열광적 환호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봐야" 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열광적 환호에서 벗어나 사실을 객관적으로 다시 보자 지난해 12월 27일 정부의 아랍에미레이트(UAE) 핵발전소 수주 발표가 있고 채 1주일이 지나지도 않았다. 그 사이 언론들은 TV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뉴스속보를 내보내기도 하고, ‘CEO출신 대통령의 성과’, ‘입술이 부르튼 효과가 있었다’는 식의 대통령 영웅 만들기에 서슴없이 나서고 있다. 정부발표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한순간의 흥겨움에서 벗어나 사실을 객관적으로 다시한 번 살펴보자! 이명박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한-UAE.. 더보기
[성명서] 고속로와 핵연료재처리가 주도하는 녹색성장계획이 오히려 ‘녹색’을 갉아먹고 있다. - 255차 원자력위원회의‘미래 원자력연구개발 중·장기 계획’에 대한 청년환경센터 입장 고속로와 핵연료재처리가 주도하는 녹색성장계획이 오히려 ‘녹색’을 갉아먹고 있다. - 255차 원자력위원회의‘미래 원자력연구개발 중·장기 계획’에 대한 청년환경센터 입장 - 오늘(22일) 255차 원자력위원회(위원장 한승수 국무총리)는 ‘미래 원자력시스템 연구개발 장기추진계획(이하 미래원자력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이 계획은 “원자력을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 축으로 강조”하며, 차세대 원자로 기술의 하나인 소듐냉각고속로(SFR)와 이를 연계한 파이로(Pyro)핵연료 기술개발, 핵발전을 이용한 수소생산시스템(VHTR) 등에 대한 신기술 개발 계획을 담고 있다. 그동안 미래원자력계획은 많은 논란꺼리가 있음에도 공론화과정 없이 핵산업계 내부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되어 왔다. 프랑스, 일본 등이 안전성 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