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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방폐장에 이은 또 하나의 충격, 고리 1호기 수명연장 함께사는 길 2008년 2월호. 원고 http://hamgil.or.kr/bbs/zboard.php?id=200802&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 방폐장에 이은 또 하나의 충격, 고리 1호기 수명연장 / 이헌석 핵발전소들의 수명연장 과정만큼은 과거에 진행하지 못한 민주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은 민주적 절차보다는 불투명한 경제적 이익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고리 핵발전소 1호기 수명연장 문제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측과 고리 1호기 인근 지역주민들 간의 보상 협상이 타결되었다. 그리고 며칠 뒤인 1월 17일 고리 핵발전소 1호기는 화.. 더보기
[기고]‘고리 1호기 연장’ 정보 공개를 원래 글의 제목은 "고리1호기 수명연장, 무엇이 두려워 그렇게 감추고 있는가?"로 잡아서 보냈는데, 신문사에서 제목을 수정해서 실었다.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블로그에 올라와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올린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12131755131&code=990304 ---------------------------------------------------- [기고]‘고리 1호기 연장’ 정보 공개를 입력: 2007년 12월 13일 17:55:13(경향신문 기고글) 지난 7일 과학기술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어 고리 핵발전소 1호기 수명 연장 안전성 심사를 심의·의결했다. 1978년 가동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 더보기
“저탄소 녹색성장” 이름만으론 안돼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4561&section=sc3&section2= “저탄소 녹색성장” 이름만으론 안돼 [기획연재]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⑬ [여성주의 저널 일다] 이헌석 [에너지정치센터(blog.naver.com/good_energy)와 일다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관련한 기사를 공동으로 기획해 연재하고 있습니다. 필자 이헌석님은 청년환경센터 대표입니다. -편집자 주] 비용과 공급문제에서 환경과 형평성문제로 ▲ 고압의 전류가 흐르고 있는 송전탑 부근의 안전문제와 건강문제도 크다. © 일다이전에 에너지는 산업을 움직이는데 가장 필요한 동력으로 생각되었지만, 지금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물, 식량, 주택처럼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 더보기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핵발전을 선택하는 것인가? 핵발전 확대를 위해 기후변화를 끌어들이는 것인가?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핵발전을 선택하는 것인가? 핵발전 확대를 위해 기후변화를 끌어들이는 것인가? 이헌석(청년환경센터 대표) 1. 핵발전을 둘러싼 논란과 입장 핵무기 기술 통제를 둘러싼 논란 히로시마와 나가시키에 핵폭탄이 투하되고 난 이후 국제사회는 핵무기 경쟁에 들어간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이후였지만, 각국의 핵무기 개발 경쟁과 실험은 계속 이어진다. 1949년 소련, 1952년 영국의 핵무기 실험에 이어 1952년과 1953년에는 미국과 소련이 각각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하는 등 핵무기 경쟁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가 되었다. 애초 나치에 대항해 싸울 핵무기를 만들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했던 아인슈타인이 1955년 각국의 군비 축소와 함께 핵무기 폐기 협정을 촉구하는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을 이끌어.. 더보기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이후의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하여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이후의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하여 이헌석(청년환경센터) 1.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수립까지 ○ 지난 8월 27일, 국가에너지 위원회는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6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된 이후 약 3개월만이다. ○ 그동안 환경단체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계획 수립의 문제점과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결국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약간 늘어난 것 이외에는 큰 성과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과다한 에너지수요예측, 핵발전 비중 증가 등 문제점으로 지적했던 것들이 정부의 계획안이 거의 그대로 통과된 것이다. ○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 말 그대로 국가에너지정책의 기본 골격을 잡는다는 의미에서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계획이다. .. 더보기
고리핵발전소 1호기 수명완료, 경주 중저준위핵폐기장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착공 고리핵발전소 1호기 수명완료, 경주 중저준위핵폐기장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착공 이헌석(청년환경센터) 우리나라 최초 핵발전소 고리1호기의 수명연장 2007년 12월말, 부산 기장군 고리 핵발전소 1호기 수명연장에 대해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 측과 고리 1호기 인근 지역주민들의 보상 협상이 타결되었다. 그리고 한 달 즈음이 지난 1월 17일 화려한 재가동식과 함께 30년간 가동되었던 고리 1호기가 10년 더 수명을 연장하게 되었다. 1978년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에 의해 건설된 고리 1호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핵발전소이다. 고리 1호기는 설계수명 30년동안 가동되었다는 점 이외에도 수명연장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충분히 협의하지 않은 채 정부의 일방적인 수명연장 방침에 따라 안전성 점검과 행정절차가 진.. 더보기
신규핵발전소 건설 일정 (The Schedule of New Nuclear Power Plant's Construction in Korea) 신규핵발전소 건설 일정 (The Schedule of New Nuclear Power Plant's Construction in Korea) 2008.7.31. 청년환경센터 이헌석 (Heonseok Lee, Korea Eco-Center) 발전소 (NPP) 건설 단계 (Milestone) 신고리 1 ShinKori#1 신고리 2 ShinKori#2 신고리 3 ShinKori#3 신고리 4 ShinKori#4 신월성 1 ShinWolsung#1 신월성 2 ShinWolsung#2 신울진 1 ShinUljin#1 신울진 2 ShinUlljin#2 기본계획확정 Basic Construction Plan Set ● 2000.8. ● 2000.8. ● 2001.2. ● 2001.2. ● 2000.12. ● 200.. 더보기
원자력발전 30년 심포지엄 일시 : 2008.6.9. 장소 :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주제 : 미래를 향한 원자력의 비전과 도전 세계원자력산업 미래 전망 및 과제 (Yury A. Sokolov 사무차장, IAEA) 한국원자력발전 30년, 도전의 역사와 성과 (송명재 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 국가에너지 정책동향 과 향후 전망 (김진우 박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자력의 사회적 수용성 제고 및 갈등해소 방안 (김경민 교수, 한양대) 원자력의 안전성 확보 및 제고 전략(이성규본부장, 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 정책추진 동향과 당면과제(황주호 교수, 경희대학교) 국내 원자력의 기술수준 및 경쟁력 확보방안 (허영석 본부장,한국전력기술) 미국 에너지정책 현황과 원자력산업의 전망(David M.Farr, INFO) 자.. 더보기
[성명서] 원자력은 고유가 대안이 될 수 없다 - “소통” 부족한 정부, 제2의 부안사태를 원하는가? 성명서 원자력은 고유가 대안이 될 수 없다 “소통” 부족한 정부, 제2의 부안사태를 원하는가? 6월 1일, 정부는 언론을 통해 고유가에 대비해 현재 36%인 원자력 발전비중을 2030년까지 55.7%까지 높일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소 9기가 추가로 건설되며, 이러한 내용은 오늘 열리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거쳐, 26일 국가에너지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라고 한다. 정부계획대로 된다면 2030년까지 국내 원전은 현재 가동 중인 20기와 건설 및 준비 중인 8기, 신규 건설 9기 이상 등 37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녹색연합은 고유가라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안으로 원자력을 전면에 내세운 정부에 할 말을 잃었다. 우리사회는 지난 2003년 정부의 일방적 방사.. 더보기
[성명서] 기름값이 뛰고 있는데 원전증설이 해답인가? - 핵발전소 증설계획 언론보도에 대한 청년환경센터 입장 기름값이 뛰고 있는데 원전증설이 해답인가? - 핵발전소 증설계획 언론보도에 대한 청년환경센터 입장 - 최근 온 국민이 고유가로 고통받고 있다. 특히 고유가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이 극히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석유를 많이 소비하는 대형화물차나 중소상인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화물차는 물론, 면세혜택을 받는 농업용, 어업용 석유의 경우에도 많은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일 각 언론들은 “정부가 고유가 대책으로 핵발전소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현재 가동 중인 20기의 핵발전소와 건설-계획 중인 8기의 핵발전소 이외에도 최소 9기의 핵발전소를 건설하여 핵발전의 비중을 55~60%까지 늘리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