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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성명서] UAE 원자로 수주를 둘러싼 에너지정의행동 성명서 - 호들갑스러운 세일즈 외교,‘친환경 원자력산업’이라는 녹색분칠(Greenwash)을 통해 우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호들갑스러운 세일즈 외교, ‘친환경 원자력산업’이라는 녹색분칠(Greenwash)을 통해 우리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 UAE 원자로 수주를 둘러싼 에너지정의행동 성명서 - 호들갑스러운 외교(?)의 성과 : 1단계 50억 달러의 공사 수주 오늘 확정된 아랍에미레이트(UAE) 핵발전소 수주는 마치 1990년초 이명박 대통령 미화 논란이 있었던 드라마 - ‘야망의 세월’을 보는 것 같다.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회의를 다녀온 직후인 21일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원자력산업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대안이자 친환경 산업”이라며, 핵산업 옹호 발언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원자력주가 갑자기 테마주로 부각되는 일들이 벌어지더니, 지난 토요일(26일)에는 예정에도 없이 UAE를 방문, ‘세일즈 외교’의 모습.. 더보기
온실가스 감축, 그 이면에서 짚어져야 할 문제들 - 에너지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 - 온실가스 감축, 그 이면에서 짚어져야 할 문제들 - 에너지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 - 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기후변화협약, 우리에겐 무슨 의미인가? ― 1997년,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이 제정된 이래 12년의 세월이 흘렀다. ― 유연성체제(flexible mechanism)를 포함하고 있어 많은 환경단체의 비판을 받으며 제정된 교토의정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인류에게 ‘기후변화문제’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공하였다. ― 그간 IPCC를 비롯한 전 세계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활동에 의한 것이며, 매년 기후변화가 가속화되어 금세기 말에는 최대 6.4℃의 온도 상승을 비롯 생태계 피해는 물론, 경제적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매년 12월이.. 더보기
아직 모르고 있는 울산북구의 비밀 - 월성 핵발전소 1호기 압력관 교체와 울산 북구 레디앙 원고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3364 아직 모르고 있는 울산북구의 비밀 [녹색칼럼] 월성 핵발전소 1호기 압력관 교체와 울산 북구 4월말로 다가온 울산북구 재보궐선거를 두고 진보진영의 논쟁이 뜨겁다. 이명박 정부 2년차를 맞아 국민들이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북구의 승리는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기에 뜨거운 논쟁만큼이나 좋은 선거결과를 통해 진보진영에 작은 기쁨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데 환경운동, 그중에서도 핵발전소, 핵폐기장 문제를 중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 울산 북구는 조금 남다른 의미이다. 특히 지금 시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2012년 설계수명 만료를 앞두고 있는 월성 핵발전소 1호.. 더보기
일본 가시와자키가리와 핵발전소 또 화재! 얼마전에도 화재가 있었는데, 계속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것을 보고 원자로 내부의 화재가 아니고 방사능이 누출되지 않았으니까 괜찮다고만 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일일 것이다. 이런 화재에도 불구하고 동경전력은 7호기 가동을 꾸준히 재개하려고 할 것이다. ------------------------------------------------------------------ (마이니치 신문 - 기계번역) 원문 http://mainichi.jp/select/biz/news/20090412k0000m040111000c.html 가시와자키 가리와 핵발전소 : 창고에서 화재 7 호기 재개에 영향을 4월 11 일 오후 10시 25 분경, 동경 전력 가시와자키 가리와원전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 刈羽村) 부지 내.. 더보기
NoNukes Festa 2009 - 방사능을 방출하지 않는 에너지로! / 10.3 NO NUKES FESTA 2009 〜放射能を出さないエネルギーへ〜 일본 반핵운동진영이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 일본반핵운동에 찬사를 보낸다. --------------------------------------------- "NoNukes Festa 2009 - 방사능을 방출하지 않는 에너지로!" 10 월 3 일 일본 도쿄에서 원자력 정책의 전환을위한 전국 집회를! 실행위원회 결성 참여 요청 원자력을 추진하는 측의 움직임이보다 시끄럽게되고있다. 자원을 많이 낭비하면서 일본에는 자원이 없다 원전과 플루토늄 이용은 전진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재처리도 필요하다 같은 논리를 반복하고있습니다. 또 온난화 방지에 원전이 봉사 등의 선전도 매일 같이 미디어를 통해서 떠내려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태를 보면, 구호와 달리, 로카쇼재처리 공장 "몬.. 더보기
월성1호기 수명연장 안된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348115.html [왜냐면] 월성1호기 수명연장 안된다 / 이헌석 왜냐면 2012년이면 수명 끝나는 핵발전소 압력관 380개 교체 6천억 투입 폐압력관 보관 시설도 논란 많은데 정보 공개하지 않고 수명연장 시도 2012년 설계 수명이 끝나는 월성 핵발전소 1호기가 발전소의 주요 부품 가운데 하나인 압력관 교체 작업을 위해 4월1일부터 20개월 동안 가동을 멈춘다. 압력관은 핵연료 다발을 장전하는 핵발전소의 핵심 부품으로, 월성 1호기는 그동안 평균이용률이 높아 설계 수명보다 5년 일찍 수명을 다하게 된 것이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안전에 관련된 일부 부품을 교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현재 월성 1호기의 상황은 그리 간단.. 더보기
[성명서] 죽어가고 있는 월성1호기!!! 위험천만한 수명연장 보다 조기폐쇄가 정답이다. -압력관 교체를 위한 월성 1호기 가동 중단에 대한 공동 성명서 죽어가고 있는 월성1호기!!! 위험천만한 수명연장 보다 조기폐쇄가 정답이다. -압력관 교체를 위한 월성 1호기 가동 중단에 대한 공동 성명서- 1983년 4월 상업가동을 시작하여 2012년 수명이 끝나는 월성 1호기가 대대적인 압력관 교체를 위해 오는 4월1일 가동을 멈추게 된다. 한수원은 이번 압력관 교체 작업을 통해 죽어가는 월성1회기의 수명연장을 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준위에 가까운 핵폐기물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게 되며 노동자와 지역주민들은 피폭의 위험성에 노출될 수도 있다. 또한 월성1호기처럼 사실상 설계수명이 끝난 캔두형 원자로를 수명연장 한 실질적인 사례가 없는 만큼 한수원은 무리한 압력관 교체 작업을 중단하고 월성1호기 조기폐쇄 작업에 들어가 한다. 무엇보다 한수원은 위험천만한 작업을.. 더보기
가시와자키 가리와 핵발전소 1호기 화재. 柏崎刈羽原子力発電所1号機原子炉建屋における火災について http://www.tepco.co.jp/cc/press/09030503-j.html 柏崎刈羽原子力発電所1号機原子炉建屋における火災について(第三報) 平成21年3月5日 東京電力株式会社 柏崎刈羽原子力発電所 本日午前8時57分頃火災報知器が発報し、定期検査中の当所1号機原子炉建屋エ リア地下5階(管理区域)の原子炉隔離時冷却系ポンプ室で、発煙が確認されたこ とから、発見した協力企業作業員が初期消火を行うとともに、午前8時59分頃、消 防署へ通報いたしました。なお、本事象による外部への放射能の影響はありません。 (本日午前9時30分お知らせ済み) その後、消防署による現場確認が行われ、本日午前10時36分に鎮火が確認されま した。 また、初期消火にあたった協力企業作業員1名が顔に違和感を訴えたため、念の ため救急車にて病院に搬送いたしました。なお、作業員の身体に放射性物質.. 더보기
[의견서] ‘녹색성장기본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의견서 - ‘녹색성장기본법’은 녹색의 탈을 쓴 개발 악법입니다. ‘녹색성장기본법’ 관련 보도자료 녹색성장기본법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일동 보도자료 ■ ‘녹색성장기본법’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의견서 ■ ‘녹색성장기본법’은 녹색의 탈을 쓴 개발 악법입니다. ‘녹색성장기본법’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아니라 국민들 사이에 논쟁과 불신의 대상이 되어왔던 4대강 정비사업으로 포장한 한반도 대운하, 핵 산업 활성화, 물 산업 민영화,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민영화를 위한 법에 불과합니다.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설립준비팀은 지난 1월 15일, 녹색성장기본법을 입법 발의했고, 이달 28일 공청회, 29일 의견수렴 완료, 2월 입법을 목표로 급박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색성장기본법’은 녹색성장이라는 목표와 전략 아래 국가의 모든 계획 특히, 에너지기본계획,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 국토.. 더보기
[성명서]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는 ‘추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추진할 지가 중요하다.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는 ‘추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추진할 지가 중요하다. - 지식경제부의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 추진 보도에 대한 청년환경센터 입장 - 지식경제부가 올해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오늘(8일) 언론을 통해 일제히 보도되었다. 언론보도가 맞다면 지식경제부는 2월에 “공론화 추진단”을 구성하여 내년 초까지 “방사성폐기물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몇 차례 간헐적으로만 이야기되던 사용후핵연료문제 공론화가 이제 시작되는 것이다. 사용후핵연료문제의 공론화는 그동안 많은 논점만 제시되었을 뿐 어떠한 합의나 진척도 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원자력계와 시민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국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