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고/시민과학]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면 경주 방폐장처럼 된다. - 경주 방폐장을 둘러싸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는 문제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면 경주 방폐장처럼 된다. - 경주 방폐장을 둘러싸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는 문제들 - 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대표) 19년만의 숙원사업 경주 방폐장 우리나라에서 상업용 원자로가 가동을 시작한 것이 1978년의 일이다. 우리 사회의 민주화 정도가 낮고, 국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던 군사독재정부 시절, 정부의 핵발전소 건설 계획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미국과 유럽이 1979년 드리마일 핵사고나 1986년 체르노빌 핵사고를 거치면서 점차 탈핵발전을 선언했던 경험을 제대로 공유하지 못한 원인이 되었다. 사회적 경험과 공유없이 추진된 핵발전소 증설 계획은 결국 ‘무비판적’인 핵발전소 증설로 이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사회 전반에 민주화가 진척됨에 따라 그.. 더보기 [기고/한겨레21] 대자본이 생태 파괴하며 만든 수력·조력발전이 대안이 되겠는가…소규모 분산형’ 미래 에너지 체제 고민해야 영국 셀라필드 핵발전 단지, 프랑스 랑스 조력발전소 지역, 덴마크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를 다녀와서 쓴 한겨레 21 기고입니다. 하나의 글처럼 되어 있지만, 아래 핵관련 글을 BOX 기사로 별도로 나간 기사입니다. 사진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http://h21.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26429.html 에서 확인하세요 --------------------------------------------------------------------------- ‘짙은 녹색주의’ 없는 기후대책은 재앙 [2010.01.01 제792호] [기고] 대자본이 생태 파괴하며 만든 수력·조력발전이 대안이 되겠는가… ‘소규모 분산형’ 미래 에너지 체제 고민해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 더보기 [기고/레디앙] 원전수출, 영웅만들기 & 한국사회 - "정확한 거래 내용 불투명…재생에너지 산업 타격 클 것" 원문보기 :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6733 원전수출, 영웅만들기 & 한국사회 "정확한 거래 내용 불투명…재생에너지 산업 타격 클 것" 며칠 되지도 않는 휴일이 일요일과 겹쳐 ‘달력을 찢어버리고 싶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성탄절은 보기 드문 연휴였다. 이 소중한 연휴 마지막날 저녁. 온 국민은 갑작스러운 뉴스 속보를 접했다. 대통령 영웅 만들기 속에 진행된 핵발전소 수출 "아랍에미레이트(UAE)에 핵발전소 수출" 독재정권 시절이었으면, 서울시내에서 꽃가루를 뿌릴만한 일이라는 정부 관계자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꽃가루를 뿌리지는 않았지만, 그에 버금가는 일들이 언론을 통해 벌어졌다. 외교통상부 장관이 수주가 힘들 것 같다는 .. 더보기 [기고/민중의소리] UAE 핵발전소 수출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 열광적 환호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봐야 원문 보기 : http://www.vop.co.kr/A00000276957.html UAE 핵발전소 수출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기고] "열광적 환호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봐야" 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열광적 환호에서 벗어나 사실을 객관적으로 다시 보자 지난해 12월 27일 정부의 아랍에미레이트(UAE) 핵발전소 수주 발표가 있고 채 1주일이 지나지도 않았다. 그 사이 언론들은 TV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뉴스속보를 내보내기도 하고, ‘CEO출신 대통령의 성과’, ‘입술이 부르튼 효과가 있었다’는 식의 대통령 영웅 만들기에 서슴없이 나서고 있다. 정부발표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한순간의 흥겨움에서 벗어나 사실을 객관적으로 다시한 번 살펴보자! 이명박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한-UAE.. 더보기 온실가스 감축, 그 이면에서 짚어져야 할 문제들 - 에너지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 - 온실가스 감축, 그 이면에서 짚어져야 할 문제들 - 에너지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 - 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기후변화협약, 우리에겐 무슨 의미인가? ― 1997년,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이 제정된 이래 12년의 세월이 흘렀다. ― 유연성체제(flexible mechanism)를 포함하고 있어 많은 환경단체의 비판을 받으며 제정된 교토의정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인류에게 ‘기후변화문제’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공하였다. ― 그간 IPCC를 비롯한 전 세계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활동에 의한 것이며, 매년 기후변화가 가속화되어 금세기 말에는 최대 6.4℃의 온도 상승을 비롯 생태계 피해는 물론, 경제적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매년 12월이.. 더보기 정말 핵발전이 기후변화의 대안인가? -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나오는 환경운동가들의 ‘찬핵 선언’ 정말 핵발전이 기후변화의 대안인가? 이헌석(청년환경센터)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나오는 환경운동가들의 ‘찬핵 선언’ 지난 2월 한 국내 언론은 인디펜던트誌 보도를 인용, 전 그린피스 영국지부 대표 스티븐 틴데일(Stephen Tindale)을 비롯 크리스 스미스(Chirs Smith) 영국 환경청장, 크리스 구달(Chris Goodall) 영국 녹색당 하원의원 출마자, 마크 라이너(Mark Lynas) 등 대표적인 환경운동가들이 핵발전소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핵발전소 건설을 촉구하는 것은 마치 종교의 개종이나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면서 쉽게 내린 결정이 아니라, 오랜 숙고 과정속에서 내린 결정이었으며, 바뀐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 더보기 아직 모르고 있는 울산북구의 비밀 - 월성 핵발전소 1호기 압력관 교체와 울산 북구 레디앙 원고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3364 아직 모르고 있는 울산북구의 비밀 [녹색칼럼] 월성 핵발전소 1호기 압력관 교체와 울산 북구 4월말로 다가온 울산북구 재보궐선거를 두고 진보진영의 논쟁이 뜨겁다. 이명박 정부 2년차를 맞아 국민들이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북구의 승리는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기에 뜨거운 논쟁만큼이나 좋은 선거결과를 통해 진보진영에 작은 기쁨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데 환경운동, 그중에서도 핵발전소, 핵폐기장 문제를 중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 울산 북구는 조금 남다른 의미이다. 특히 지금 시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2012년 설계수명 만료를 앞두고 있는 월성 핵발전소 1호.. 더보기 월성1호기 수명연장 안된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348115.html [왜냐면] 월성1호기 수명연장 안된다 / 이헌석 왜냐면 2012년이면 수명 끝나는 핵발전소 압력관 380개 교체 6천억 투입 폐압력관 보관 시설도 논란 많은데 정보 공개하지 않고 수명연장 시도 2012년 설계 수명이 끝나는 월성 핵발전소 1호기가 발전소의 주요 부품 가운데 하나인 압력관 교체 작업을 위해 4월1일부터 20개월 동안 가동을 멈춘다. 압력관은 핵연료 다발을 장전하는 핵발전소의 핵심 부품으로, 월성 1호기는 그동안 평균이용률이 높아 설계 수명보다 5년 일찍 수명을 다하게 된 것이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안전에 관련된 일부 부품을 교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현재 월성 1호기의 상황은 그리 간단.. 더보기 [강연자료] 기후변화시대, 에너지를 다시 생각하다 2008년 11월, 한국 외대 국제리더쉽협회 주최 "기후변화시대, 에너지를 다시 생각하다" 강연의 강연자료입니다. 목차 * 용어 다듬기 * 우리나라 에너지 현황 * 에너지 문제를 다시 생각한다. * 우리의 결론은.... 더보기 [강연자료] 전기 에너지의 불편한 진실 2008년 9월 녹색연합 주최로 있었던 "전기 에너지의 불편한 진실" 강연자료(PPT)입니다. 목차 * 전기란 무엇인가? * 전기를 알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 * 전기, 집으로 들어오기까지 * 집에서 바라보는 전기 * 전기에너지 불편한 진실.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