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츠난에서] 온실가스 감축 발목 잡는 원자력 - 위기를 틈타 부활을 노리는 그들을 보라 프레시안 원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1209101623 "위기를 틈타 부활을 노리는 그들을 보라" [포츠난에서] 온실가스 감축 발목 잡는 원자력 기사입력 2008-12-09 오전 10:41:22 기후변화협약 제14차 당사국 총회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폴란드 포츠난에서 열린다. 160여 개국에서 약 9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200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다하는 2013년부터 시작될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논의된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2009년 11월 코펜하겐에서 채택될 코펜하겐의정서의 틀이 결정될 예정이다. 은 현지를 방문한 환경단체 활동가의 연속 기고를 총회가 마무리되는 12.. 더보기 기후변화종합대책와 핵산업 육성의 문제점 2008.10.20. 녹색연합토론회 "시민,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다 - 기후변화종합기본계획과 우리의 미래" 토론문 기후변화종합대책와 핵산업 육성의 문제점 이헌석(청년환경센터) 기후변화종합대책이 아니라 ‘산업육성계획’ 지난 9월 총리실이 발표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이하 기후변화기본계획)은 기후변화문제에 대응한다는 원래 취지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며칠 뒤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기획단이 발표한 신성장동력 비전과 발전전략(신성장동력전략)의 기후변화버젼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기후변화기본계획의 추진과제로서 가장 먼저 ‘기후친화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거나 ‘시설확충’, ‘투자’, ‘수출산업화’와 같은 단어들이 주로 등장하는 것도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원래 목적은 뒤로 한 채 며.. 더보기 사용후핵연료 관리의 사회적 논의 방안과 원칙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최 "제7회 방사선안전 심포지엄" 발표 요약문 (2008.11.) / 발표문(PPT)는 첨부 사용후핵연료 관리의 사회적 논의 방안과 원칙 이 헌 석 청년환경센터 E-mail: ecenter@eco-center.org 중심어 :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사회적 논의, 방사성폐기물, 재처리 서 론20여년간 혼란을 낳으며 진행된 우리나라의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선정 논란은 안면도와 굴업도, 부안을 거치면서 많은 교훈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다. 20여년이라는 오랜 세월과 많은 사회적 비용이 지불되는 과정에서 과학기술적 접근만을 갖고 문제를 풀수 없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게 되었으며, 사회적 수용성과 신뢰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그러나 2005년 경주, 군산, 영덕, 포항 등 4개 지역.. 더보기 부안이 될 것인가, 경주가 될 것인가? 레디앙 원고.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1486 부안이 될 것인가, 경주가 될 것인가? [녹색칼럼] 고준위핵폐기물 문제…또다시 지역지원금에 목매서는 안돼 돈 둘러싸고 홍역 겪고 있는 경주 중저준위방폐장 예정부지로 경주가 선정된 지 이제 3년이 지났다. 2005년 경주, 군산, 영덕, 포항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된 방폐장 주민투표는 주민투표 시행 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다. 공무원들의 투표 개입 논란, '3000억원 + 알파'라는 지역지원금으로 갈등을 해결하려는 방식 등이 지적되었고, 이러한 우려는 40%에 이르는 부재자투표 신고율 등 현실로 나타났다. ▲ 경주시가 지난 2005년 중저방폐장 부지로 선정되자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그러나 .. 더보기 거꾸로 가는 에너지정책 막아선 일본 시민들 함께사는 길 2008년 9월호 원고 http://hamgil.or.kr/bbs/zboard.php?id=200809&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 거꾸로 가는 에너지정책 막아선 일본 시민들 / 이헌석 핵에너지를 둘러싼 논란의 역사는 길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무기가 처음 사용되었을 때는 물론이고 냉전 시 각국의 군비경쟁 속에서 핵무기 확산은 언제나 중요한 논란거리였다. 이전의 어떤 기술보다 파괴력이 컸으며 그 피해가 세대를 넘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후 핵무기를 중심으로 한 논란은 아이젠하워 미국 전 대통령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Atoms for Peace)’ 선언 이후 .. 더보기 방폐장에 이은 또 하나의 충격, 고리 1호기 수명연장 함께사는 길 2008년 2월호. 원고 http://hamgil.or.kr/bbs/zboard.php?id=200802&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 방폐장에 이은 또 하나의 충격, 고리 1호기 수명연장 / 이헌석 핵발전소들의 수명연장 과정만큼은 과거에 진행하지 못한 민주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은 민주적 절차보다는 불투명한 경제적 이익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고리 핵발전소 1호기 수명연장 문제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측과 고리 1호기 인근 지역주민들 간의 보상 협상이 타결되었다. 그리고 며칠 뒤인 1월 17일 고리 핵발전소 1호기는 화.. 더보기 [기고]‘고리 1호기 연장’ 정보 공개를 원래 글의 제목은 "고리1호기 수명연장, 무엇이 두려워 그렇게 감추고 있는가?"로 잡아서 보냈는데, 신문사에서 제목을 수정해서 실었다.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블로그에 올라와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올린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12131755131&code=990304 ---------------------------------------------------- [기고]‘고리 1호기 연장’ 정보 공개를 입력: 2007년 12월 13일 17:55:13(경향신문 기고글) 지난 7일 과학기술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어 고리 핵발전소 1호기 수명 연장 안전성 심사를 심의·의결했다. 1978년 가동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 더보기 서울사람은 모르는 전력에 대한 '불편한 진실' 인권운동사랑방 웹진 주간 인권오름에 실린 글입니다. http://hr-oreum.net/article.php?id=964 당신이 소모하는 전력은 어디서 생산되는지 아십니까? 서울사람은 모르는 전력에 대한 '불편한 진실' 이헌석 서울의 전력자립도는 3.7% 우리나라의 서울-수도권 집중화 경향은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 이미 천만 서울의 인구를 초월해 버린 경기도를 비롯해 260만 명이 넘는 인천까지 약 2400만 명이 서울-수도권에 오밀조밀 모여살고 있다. 옛날 사람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지금의 한반도에 온다면 넓은 땅 놓아두고 빽빽하게 모여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러다보니 교통, 대기, 각종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고, '서울을 떠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 더보기 “저탄소 녹색성장” 이름만으론 안돼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4561§ion=sc3§ion2= “저탄소 녹색성장” 이름만으론 안돼 [기획연재]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⑬ [여성주의 저널 일다] 이헌석 [에너지정치센터(blog.naver.com/good_energy)와 일다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관련한 기사를 공동으로 기획해 연재하고 있습니다. 필자 이헌석님은 청년환경센터 대표입니다. -편집자 주] 비용과 공급문제에서 환경과 형평성문제로 ▲ 고압의 전류가 흐르고 있는 송전탑 부근의 안전문제와 건강문제도 크다. © 일다이전에 에너지는 산업을 움직이는데 가장 필요한 동력으로 생각되었지만, 지금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물, 식량, 주택처럼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 더보기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핵발전을 선택하는 것인가? 핵발전 확대를 위해 기후변화를 끌어들이는 것인가?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핵발전을 선택하는 것인가? 핵발전 확대를 위해 기후변화를 끌어들이는 것인가? 이헌석(청년환경센터 대표) 1. 핵발전을 둘러싼 논란과 입장 핵무기 기술 통제를 둘러싼 논란 히로시마와 나가시키에 핵폭탄이 투하되고 난 이후 국제사회는 핵무기 경쟁에 들어간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이후였지만, 각국의 핵무기 개발 경쟁과 실험은 계속 이어진다. 1949년 소련, 1952년 영국의 핵무기 실험에 이어 1952년과 1953년에는 미국과 소련이 각각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하는 등 핵무기 경쟁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가 되었다. 애초 나치에 대항해 싸울 핵무기를 만들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했던 아인슈타인이 1955년 각국의 군비 축소와 함께 핵무기 폐기 협정을 촉구하는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을 이끌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